삼삼데이에 삼겹살 먹자
'삼겹살 데이(3월 3일)'를 맞아 LA한인타운 한남체인과 신선정육점이 할인 행사를 벌인다. 가주동물복지법(Proposition 12)으로 인해 삼겹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, 업체들은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세일을 준비했다. 한 업체 관계자는 "올해 삼겹살 데이는 주말인데다가 외식값도 올라 집에서 즐기는 손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"며 "좋은 품질의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"라고 전했다. 한남체인LA점의 경우, 썬 삼겹살을 파운드당 5.99달러에서 4.99달러로 1달러 내렸다. 후레쉬 통삼겹살은 파운드당 7.99달러에서 6.49달러, 대패삼겹살 파운드당 8.99달러에서 7.99달러로 각각 1.50달러와 1달러 할인한다. 돼지 목살은 7.99달러에서 2달러 내린 5.99달러이다. LA한인타운 신선정육점도 질 좋은 일반 삼겹살, 벌집 삼겹살, 무지후지 삼겹살을 3달러 할인하거나 파채를 무료로 제공한다. 정하은 기자 chung.haeun@koreadaily.com삼겹살 데이 삼겹살 데이 흑돼지 대패삼겹살 흑돼지 통삼겹살